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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아니다입니다. LTV·DTI·DSR 소득 없을 때 배우자 소득 합산 한도를 활용하면, 한 명의 급여만으로도 주담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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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합산이 인정되는 구조인지, 그리고 담보(LTV)와 현금흐름(DTI/DSR) 중 어디가 상한을 만드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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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순서를 따라 LTV·DTI·DSR 소득 없을 때 배우자 소득 합산 한도를 손으로 바로 계산해 보세요.
핵심 구조 — 최종 한도는 min(LTV, DTI/D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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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담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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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한도 = 감정가 × LTV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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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DSR(현금흐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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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이 인정되면 배우자 소득만 분모로 쓰거나, 부부 소득 합산을 적용(상품 기준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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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상환가능액 = (인정 월 소득 × 목표 비율) − 기존 월 납입 합계 -
원리금균등 가정:
한도(PV) = 월 상환가능액 × {1 − (1+r)^(-n)} / r -
r=월 금리(연÷12),n=개월(30년=360, 40년=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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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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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능 금액은 LTV 한도와 DTI/DSR 한도 중 더 작은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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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인정 범위·서류가 당락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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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이 인정되려면 —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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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차주 구조: 소유·채무 구조를 공동으로 설정하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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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증빙 일관성: 급여·사업·프리랜서 각 형식이 연속성을 갖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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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채: 배우자 명의의 신용·마통·할부가 분자에 합산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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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형 상품 사용률: 마통은 약정·사용 잔액 반영 가능 → 여유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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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기간 허용범위: 거치·장기만기 허용 여부가 월 납입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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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제한: 무소득 배우자 관련 특약, 주택보유 수, 용도에 따른 제한 유무.
계산 루틴 — LTV·DTI·DSR 소득 없을 때 배우자 소득 합산 한도(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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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보·자기자본: 감정가, 매입가, 보유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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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정 소득: 배우자 월 소득(필요 시 상·하한 평균), 무소득자 소득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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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존 월 납입: 배우자 명의 대출(신용·마통·차 등)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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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표 비율: 보수적으로 35~40% 범위에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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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TI/DSR 한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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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상환가능액 = (배우자 월 소득 × 목표 비율) − 기존 월 납입 -
한도(PV) = 상환가능액 × 계수(계수 예: 30년 5% 186.3, 6% 166.8,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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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종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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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LTV 한도, DTI/DSR 한도)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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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숫자로 보는 합산 한도(참고치)
가정: 원리금균등, 기간 30년, 배우자 월 소득 500만, 무소득 배우자 1명, 기존 월 납입 20만, 목표 비율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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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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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상환가능액 =
500×40% − 20 = 180만 -
계수 166.8 → DTI/DSR 한도 ≈ 2.9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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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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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 186.3 → 한도 ≈ 3.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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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40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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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 181.7 → 한도 ≈ 3.27억(한도↑, 총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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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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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6억, LTV 70% → LTV 한도 4.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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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
min(4.2억, 위 계산값)→ 예시에선 DTI/DSR 한도가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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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인사이트
기존 월 납입 10만만 줄여도(분자↓) 6%·30년 기준 한도 약 1,668만이 추가됩니다.
무소득 배우자에게 유리/불리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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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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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차주 인정 + 배우자 소득만으로도 현금흐름 기준 충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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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만기·거치 설계로 초기 월 납입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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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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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득 배우자 명의의 한도형·단기 고금리가 있으면 분자↑ → 여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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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품은 합산·공동 구조에 추가 조건이 있어 문턱이 높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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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를 넓히는 실전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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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다이어트: 카드론·마통·차 할부부터 정리 → 분자↓ →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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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충족: 급여이체·자동이체·카드·적금으로 실효금리↓ →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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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거치 설계: 40년·초기 거치 도입(총이자↑는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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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상환 + 대환: 고금리 소액 정리 후 본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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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유선 설정: 규정상 40%가 나와도, 육아·교육비를 반영해 자율 목표 30~35%로 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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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정합성: 재직·소득·부채 동일 기준일로 맞춰 사전한도↔본심사 괴리 축소.
체크리스트 — 접수 전 10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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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차주·지분 구조가 상품 요건과 일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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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소득 증빙의 연속성(근로/사업/프리랜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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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월 납입 목록 최신화(마통 약정·사용 동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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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기간 2~3개 시나리오로 계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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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금리(+0.5~1.0%p)에도 월 상환가능액이 유지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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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한도 vs DTI/DSR 한도 중 더 작은 값으로 예산선 설정.
FAQ — LTV·DTI·DSR 소득 없을 때 배우자 소득 합산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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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 소득이 0이어도 공동 명의로 가능?
A. 상품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한도는 주로 배우자 소득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
Q. 합산하면 LTV가 늘어나나요?
A. LTV는 담보 기준이라 소득과 무관. 다만 DTI/DSR 여유가 늘어 실제 가능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
Q. 원금균등이 더 좋은가요?
A. 총이자 절감엔 유리하나 초기 월 납입↑로 한도 산정엔 불리합니다. -
Q. 변동이 더 낮아 보일 때?
A. 금리를 +0.5~1.0%p 올린 스트레스 시나리오로도 버티는지 확인하세요.
결론 — 한 명의 소득으로도, 두 기준을 동시에 맞추면 된다
LTV·DTI·DSR 소득 없을 때 배우자 소득 합산 한도의 핵심은 두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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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 min(LTV, DTI/DSR) -
DTI/DSR = (배우자 인정 소득 × 목표 비율) − 기존 월 납입
이 순서로 계산하면 오늘 바로 가능한 금액과 안전한 월 납입을 선명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