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의무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 검색할 때마다 답이 다르죠. 같은 단지라도 특약·유형이 얽히면 해석이 갈립니다. 그래서 실거주의무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를 정확히 묻는 글이 끊이지 않습니다. 핵심은 공고문 기준으로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이행 의무가 어떻게 겹치는지 보는 겁니다.
지금부터는 실거주의무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별하는 순서, 예외 승인 포인트, 증빙 서류와 주의점까지 실전형으로 정리합니다. 이 글 하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전매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4가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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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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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비규제지역 여부에 따라 전매 제한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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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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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vs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를 먼저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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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의무 존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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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의무가 있으면 전매 가능 시점이 도래해도 즉시 처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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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약(모집공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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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거주의무, 우선매입, 재판매 제한 등 공고문 특약이 최종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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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불가”를 빠르게 가르는 판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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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원문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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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조항과 거주의무 조항을 별도로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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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기준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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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의 시작점이 계약일/모집공고일/별도일 중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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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의무 기간·이행 방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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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시점, 실제 거주 증빙(전기·수도 사용량, 납부 영수증 등) 명시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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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 충돌 시 우선순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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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가능”이라도 거주의무 미이행 시 처분 제한 조항이 있으면 전매가 실질적으로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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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전매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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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 사유가 규정에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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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주체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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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심사 주체(사업주체/관리기관/지자체)와 신청 창구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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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의무가 있을 때 전매가 제한되는 전형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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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의무 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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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전매가 제한되며, 양도·증여·명의변경에도 별도 제한이나 불허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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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의무를 위반한 전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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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손해배상·과태료·재당첨 제한 등 강한 제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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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매입 조항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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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전매 승인을 받아도 지정기관이 우선 매입할 수 있어 자유로운 매각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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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전매가 가능한 대표 사유(실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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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상 이전: 전근·사업장 이전 등으로 실거주 지속이 곤란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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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요양: 장기 치료·간병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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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장기 파견·유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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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분할·양육 관련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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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 등: 불가피한 처분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예외는 자동 승인이 아닙니다. 사유의 객관성·불가피성·기간 등을 종합 심사합니다.
예외 전매 신청 체크리스트(빠르게 통과하는 서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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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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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동의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분양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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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별 증빙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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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상 이전: 전근 명령서, 사업자등록 정정, 근무지 변경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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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요양: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장기 치료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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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파견 명령서, 비자·입출국사실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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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판결문 또는 공증 합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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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매: 법원 서류, 채권·압류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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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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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승인 이후에도 우선매입·가격 제한 조항이 작동할 수 있음을 동의서에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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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가능 판단 이후 발생하는 세 가지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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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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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양도는 별도 과세 체계가 적용됩니다. 보유기간·거래 시점에 따라 부담이 달라지므로 사전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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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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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정도·사업주체 요건·금융기관 내부 기준으로 대출 가능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잔금 이전에 한도 확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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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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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증빙 미흡, 위장 전입, 차명 거래 등은 중대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빙 일지를 만들어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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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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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거주의무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를 한 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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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공고문에서 전매 제한 조항·거주의무 조항·예외 조항을 동시에 확인하고, 시작 기준일과 특약 우선 원칙을 적용해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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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홍보물에 ‘전매 가능’이라는데 그냥 믿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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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기준은 홍보물이 아니라 모집공고 원문입니다. 같은 지역·유형이라도 단지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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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외 전매 승인 받으면 바로 팔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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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선매입·가격 제한이 걸리면 자유 매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승인 문서의 세부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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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거주의무 기간 중 임대 놓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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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수의 공고에서 임대·전대·숙박업 전환을 금지합니다. 위반 시 강한 제재가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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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실거주의무와 전매, 이렇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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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우선: 전매·거주의무·우선매입을 한 장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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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명확화: 전매 제한 시작 시점을 먼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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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는 ‘증빙 게임’: 불가피성·객관성·기간을 문서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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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동시 점검: 세금·금융·컴플라이언스 3축 관리
여기까지 따르면 실거주의무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를 스스로 깔끔하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단지명이 정해져 있다면 공고문 기준으로 추가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