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택의 특별공급은 같은 단지라도 특공 비율·우선순위가 평형, 지역, 공급 주체 설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민영주택 특공 비율·우선순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조를 먼저 파악하고, 내 케이스에 맞는 선택 순서를 잡도록 돕습니다.
결과를 바꾸는 건 복잡한 법령이 아니라 물량 배치·우선/추첨 비중·경쟁풀 구성입니다.
민영주택 특공, 구조부터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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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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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분 중 특별공급 몫이 먼저 빠지고, 나머지가 일반공급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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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내부도 유형별 몫(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노부모·기관추천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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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추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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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면적·지역에 따라 우선공급(가점/배점형) 비중과 추첨 비중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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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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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5㎡ 이하/초과에서 배정 비율과 선정 방식이 달라지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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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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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군·구 우선이 적용되면 실질 경쟁률이 꺾인다. 물량이 많을수록 체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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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형 설명 — 상황별로 컷라인이 왜 바뀌나
사례 A | 전용 84㎡, 신혼부부 특공 비중이 큰 수도권 A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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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신혼 특공 몫이 넉넉, 우선 후 잔여 추첨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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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가점 상위 비중이 높지만 잔여 추첨이 있어 가점 중하위도 기회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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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맞벌이 특례 소득표를 먼저 대조하고, 통장 납입회차를 보강해 우선 배점 구간을 노린 뒤 추첨까지 이중 노출.
사례 B | 전용 101㎡, 생애최초 특공 소량인 광역시 B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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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고면적은 특공 물량이 작고 추첨 비중이 상대적으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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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지원자 풀이 좁아 보이지만 물량 적음 + 브랜드 인기로 컷이 높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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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동일 단지 84㎡ 라인과 기대값 비교. 고면적만 고집하면 변동성 큼 → 84㎡ 특공과 분산 지원.
사례 C | 지역우선이 강한 중소도시 C단지, 생애최초·다자녀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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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지역우선 비중 큼, 특공 몫이 84㎡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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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외지 지원자 대비 현지 거주자의 컷라인이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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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전입일·거주기간을 기준일 이전에 맞추고, 가구원 수 증가(태아 포함 가능 시)로 소득 상한 여유를 확보.
사례 D | 기관추천 비중이 눈에 띄는 이전기관 인근 D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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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기관추천 물량 따로 배정, 내부 배점 후 잔여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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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일반 특공 대비 경쟁풀이 좁아 컷이 안정적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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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추천 캘린더가 청약보다 앞선다는 점을 반영해 D-30 이전에 기관 공고부터 체크.
우선순위가 정해지는 로직(민영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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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흐름:
우선 배점(무주택·거주·부양·통장 등) → 동점 처리 → 잔여 추첨. -
면적·유형 가중치: 동일 유형이라도 면적별 배점 항목 반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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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처리: 거주기간 → 무주택 기간 → 납입회차 순으로 갈리는 문구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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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해당 지역 거주자가 동일 가점에서 선순위가 되는 구조가 다수.
숫자를 제대로 읽는 법 — 실패 줄이는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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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수 먼저: 소득·자산 상한표가 여기에 묶임(태아·출생아 반영 여부는 공고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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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판단 방식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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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합산: 근로 총급여 + 사업/기타 → 월 기준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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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대조: 직장 본인부담·지역 부과금액 → 장기요양·회사부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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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병행 요구하면 같은 기준월로 맞춰 “불일치 보정” 메모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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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기준일 일치: 부동산·자동차·금융의 평가일을 같은 날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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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요건: 면적·지역별 예치금 구간, 가입기간·납입회차를 기준일에 충족.
민영 특공, 기대값을 올리는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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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 강함(무주택 오래·납입회차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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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 비중 높은 면적대를 우선 타깃, 동일 단지 내 잔여 추첨 있는 유형도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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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 약함(추첨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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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비중 있는 평형을 다변화, 같은 주간에 2~3개 단지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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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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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건보료를 같은 기준월로 재산출, 더 보수적인 값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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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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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기간이 길수록 컷 체감이 크다. 전입일 하루 차이로 탈락 사례 다수 → 달력에
전입일 → 기준일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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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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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4와 101/115 라인을 동시에 탐색해 물량·경쟁률 변동 리스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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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서류 패키지(심사자 친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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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요약: 기준일·가구원 수·소득 판단방식(세전/건보료)·신청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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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거주: 주민등록표 등본(주소변동 포함), 가족·혼인관계증명서(상세), 전입세대 열람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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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등기부등본·말소사실·분양권/입주권 사실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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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원천징수·급여명세서·소득금액증명(세전) / 자격득실·납부확인(건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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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부동산 공시가격, 자동차 가액 산정, 금융잔고·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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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통장 사본·납입내역·예치금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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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메모: 상여 몰림·휴직·이직·세대변동·태아 반영 등 경계 사유 1쪽.
경계선에서 자주 터지는 실수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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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스위치(85㎡)로 예치금·선정방식이 바뀌는 것을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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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유무를 확인하지 않아 컷을 과대/과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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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건보료 기준월 불일치, 장기요양·회사부담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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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수 산정 오류(태아·세대 분리 자녀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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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입주권·지분 보유 누락으로 무주택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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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납입회차 하루/한 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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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평가 기준일 불일치(자동차·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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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추첨 존재 여부 확인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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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첨 제한·거주의무 조항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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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마스킹 미흡으로 반려.
빠른 체크리스트(제출 직전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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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형의 특공 비율과 우선/추첨 구조를 숫자로 파악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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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적용·거주기간 충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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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수 산정이 공고 문구와 일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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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건보료 기준월이 동일하고 맞벌이 특례 칸으로 대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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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기준일이 통일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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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기간·예치금·납입회차가 기준일에 충족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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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첨 제한·거주의무 시작일을 메모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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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메모 1쪽이 준비됐는가.
결론 — 한 문장으로 압축
부동산 특별공급 민영주택 특공 비율·우선순위 실제 사례의
핵심은
면적·지역·우선/추첨 구조를 숫자로 읽고 → 지역우선·가점/추첨 전략을 배치 →
기준월·기준일을 통일
이 순서만 지키면 기대값이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