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는 흐름을 거꾸로 잡으면 시작도 못 합니다. 추천서가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고, 추천 접수 마감이 청약보다 먼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를 캘린더처럼 쪼개, 자격 확인 → 추천 신청 → 추천서 발급 → 청약 접수 → 사후 검증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기관추천 구조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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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추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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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유공자, 철거민, 이전기관 종사자, 지자체 자체 추천 등 특정 기관이 적격자를 선정해 사업 주체에 명단을 넘기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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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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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공고 → 신청·심사 → 명단 추천 → 모집공고 청약 → 당첨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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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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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단지여도 기관별 정원이 따로이고, 선정 기준·배점·우선순위가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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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청약 공고일보다 기관 공고·접수 마감이 먼저일 수 있으니 역산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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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격 스냅샷(유형별 공통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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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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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정도·등록 여부, 가구 소득·자산 상한, 무주택·거주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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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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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본인/유족·가족 범위, 보훈처 확인서, 우선순위 배점(유공 항목) + 무주택·소득·거주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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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추천(청년·신혼·다자녀 등 지역 프로그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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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자체 거주기간·납세·근로지 등 지역성 요건 + 무주택·소득·자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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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수치·범위는 기관·지자체·단지마다 다르니 해당 기관 공고가 최종 기준입니다.
3) 타임라인 —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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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 ~ D-45 | 자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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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세대원 무주택, 가구원 수, 소득·자산 초안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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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보훈·지자체 요건 충족 여부와 증빙 발급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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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 ~ D-30 | 기관 공고 체크 & 사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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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관·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추천 공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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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항목(세대분리, 지분 보유, 군 복무 등)은 서면 질의로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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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 D-15 | 신청·서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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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개인정보 동의, 자격 증명, 소득·자산 서류, 무주택·거주 증빙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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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배점 기준상 가점 요소(장기 거주, 부양가족 등) 증빙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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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 D-7 | 접수·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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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방문 접수. 보완 요청에 기한 내 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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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 D-1 | 추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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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서 추천자 명단 통보. 추천서/추천번호 수령 방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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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접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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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모집공고 기준으로 추천 유형에 맞춰 청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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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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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시 원본 서류 제출·실거주·거주의무·전매제한 등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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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류 패키지 — 기관이 좋아하는 정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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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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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생년월일·세대원 구성·거주지·신청유형·연락처,가구원 수/무주택/소득·자산 요약,문의 이력간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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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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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등록증/장애정도 확인서, 보훈처 확인서, 지자체 추천 가이드에 명시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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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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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표 등본(주소변동 포함), 가족·혼인관계증명서(상세), 전입세대 열람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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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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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말소 포함), 분양권·입주권 사실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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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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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원천징수·소득금액증명·급여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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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자격득실·납부확인(장기요양·회사부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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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부동산 공시가격·자동차 가액 산정·금융잔고/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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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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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사본, 납입내역, 예치금 잔액증명(면적·지역 구간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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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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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이직·세대분리·상여 몰림 등 경계 사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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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선순위·선정 방식 이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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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점형: 지역 거주기간, 부양가족, 무주택 기간, 장애·보훈 가점 등 점수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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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형: 일정 배점 이상 충족 후 추첨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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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형: 우선 배점 → 동점·잔여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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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해당 시·군·구 우선 배정 시 실질 컷라인이 하락.
6)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 — 실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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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추천을 받으면 무조건 당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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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추천은 지원권일 뿐, 단지 물량·경쟁률에 따라 선정/추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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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과 기관추천을 동시에 신청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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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기관추천 → 청약 순서입니다. 추천 번호/명단 없으면 접수 자체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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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은 세전 vs 건보료 중 무엇으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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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가 지정한 방식을 따릅니다. 병행 시 같은 기준월로 맞춰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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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추천인데 타 지자체 거주입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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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 거주 또는 근로를 요구합니다. 공고 문구 확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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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계선에서 많이 터지는 실수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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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공고 마감이 청약보다 먼저인 사실을 모르고 일정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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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기준(혼인·합가·분리) 변동 반영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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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수 산정 오류(태아/출생아·세대 분리 자녀 처리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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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판단에서 지분·분양권·입주권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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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건보료 기준월 불일치, 장기요양·회사부담 합산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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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 구간을 평형과 다르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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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납입회차 하루/한 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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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당첨 제한·거주의무 조항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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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요구한 원본 제출 시기에 사본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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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업로드에서 주민번호 마스킹 누락.
8) 전략 — 확률을 올리는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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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루트 탐색: 같은 시기 여러 단지의 기관추천 물량을 캘린더에 나란히 놓고 겹치지 않게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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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선 활용: 실제 경쟁률이 낮아지는 지자체 추천에 우선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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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형이면 증빙 강화: 거주기간·부양가족·무주택 기간 증빙을 이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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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형이면 분산: 동일 주간 내 가능한 선에서 여러 단지 지원으로 기대값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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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사전 승인: 휴직·이직·요양 등 특수 사유는 사전 문의 기록을 남겨 보정 근거 확보.
9) 제출 직전 체크리스트(3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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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의 단계별 일정이 달력에 정렬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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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공고의 자격·배점·우선순위 문구를 1:1로 대응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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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원 수·무주택·거주기간·통장 요건이 기준일에 충족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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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건보료 기준월 통일, 자산 기준일 통일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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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추천번호 수령 방식과 청약 유형 선택을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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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류가 최신 발급본이며 마스킹·원본 지참 조건을 맞췄는가.
마무리 — 한 줄만 남기자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지자체) 절차는
기관 공고 선확인 → 자격·증빙 정렬 → 추천서 확보 → 모집공고 청약
이 순서만 지키면 훨씬 단순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