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 월 납입을 줄여 한도를 되살리는 실전 루틴

집이나 대환을 앞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입니다. 월 납입의 몇 만원 차이가 심사 테이블에서 통과·보류를 가릅니다. 

이 글은 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을 ‘분자(연간 원리금) 줄이기’와 ‘분모(인정 소득) 키우기’, ‘구조 바꾸기’로 나눠, 오늘 당장 대입 가능한 루틴으로 정리했습니다.

원리 — “분자↓, 분모↑, 구조 최적화”

  • DSR 식

    • DSR =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 (연소득).

  • 핵심 레버

    • 분자↓: 기존 월 납입을 줄이면 DSR이 즉시 낮아짐.

    • 분모↑: 인정 소득 확대(공동 차주 등).

    • 구조 최적화: 기간 연장·거치·금리 인하로 월 납입 자체를 낮춤.

  • 결론

    • 실제 가능 한도는 min(LTV, DSR 한도)이므로, DSR을 낮출수록 현금흐름 제한이 풀립니다.

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 — 바로 쓰는 10단계 루틴

  • 1) 월 납입 지도 만들기

    • 주담대·전세·신용·카드론·마통·차 할부를 월 기준으로 일괄 정리.

  • 2) 고금리·단기성부터 다이어트

    • 카드론·마통·소액 리볼빙 등은 부분상환 → 약정 한도 축소까지 병행.

  • 3) 같은 목적의 소액 통합

    • 다중 소액을 하나로 묶어 월 납입 개수와 금리를 동시에 낮추기.

  • 4) 기간 연장(만기 조정)

    • 30→40년 전환, 잔존기간 연장으로 월 납입↓(총이자↑는 감수).

    • 경계선 통과용으로 특히 유효.

  • 5) 초기 거치 도입

    • 단기 현금흐름이 빡빡하면 거치로 분자를 일시 축소. 종료 후 점프는 반드시 시뮬레이션.

  • 6) 우대금리 풀 충족

    • 급여이체·자동이체·카드·적금 등으로 실효금리↓ → 월 납입↓.

  • 7) 부분상환 타이밍 잡기

    • 목돈 유입 이벤트(성과급·전세보증금 회수) 직후 수수료 최소 구간에서 실행.

  • 8) 소득 합산·입증 정교화

    • 공동 차주, 임대·프리랜서·사업소득의 일관된 증빙으로 분모↑.

  • 9) 동시보유 기간 최소화

    • 대환·말소·신규 실행일을 한 주기에 묶어 분자 중복을 줄이기.

  • 10) 스트레스 금리 점검

    • 금리를 +0.5~1.0%p 올려도 월 납입이 목표 DSR 안에 머무는지 확인.

부채정리로 DSR 낮추는 법 — 효과 큰 순서

  • 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월 납입 효율↓ → 최우선 상환.

  • 마이너스통장: 사용잔액 상환 + 약정한도 축소까지 진행.

  • 소액 할부/리볼빙: 잔존기간 짧아 월 납입 대비 효과 큼.

  • 보험약관대출·학자금: 이자만 구조라도 월 이자↓가 DSR에 바로 반영.

만기조정으로 DSR 낮추는 법 — 체감 수치(참고치)

  • 기간 30→40년 전환

    • 같은 원금에서도 월 납입이 두 자릿수 만원 단위로 감소 → DSR 분자↓.

    • 한도 역산 계수도 커져 가능 한도↑(총이자↑는 감수).

  • 거치 1~2년 도입

    • 거치 중엔 이자 중심이라 분자↓.

    • 종료 시 월 납입 급증 → 그 시점 DSR 재검증 필수.

금리 인하로 DSR 낮추는 법 — 우대·대환 포인트

  • 우대금리 패키지: 급여·자동이체·카드·적금 충족으로 금리 −0.x%p.

  • 대환: 금리가 유의미하게 낮아지고 잔여기간이 충분할 때 월 납입↓ + DSR↓.

  • 총비용 체크: 중도상환수수료·설정/말소·인지세·보증료 포함 순이익일 때만 실행.

숫자 감각 — 월 10만의 위력

  • 월 납입 10만을 줄이면(분자↓)

    • 30년·보수적 금리 기준 가능 한도1,500만+ 단위로 회복되는 게 일반적.

  • 같은 상환가능액에서 금리 −0.5%p만으로도 한도가 수천만 개선.

실행 전 체크리스트(5분 컷)

  • 현재 월 납입 총합목표 DSR을 수치로 확정했는가.

  • 부분상환 후보약정 축소 가능 항목을 추렸다.

  • 30/40년·거치 유무 두안으로 월 납입·총이자 비교를 끝냈다.

  • 우대금리 요건을 유지 가능하게 설계했다.

  • 스트레스 금리에서도 DSR이 유지되는지 확인했다.

FAQ — 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 자주 묻는 말

  • Q. 원금균등으로 바꾸면 DSR이 낮아지나요?
    A. 총이자는 줄 수 있으나 **초기 월 납입↑**로 DSR엔 불리합니다. 심사 통과 목적이면 원리금균등이 일반적입니다.

  • Q. 거치가 항상 유리한가요?
    A. 거치 중엔 유리하지만 종료 후 월 납입 점프를 반드시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 Q. 대환만으로 충분할까요?
    A. 금리 차가 크고 잔여기간이 길면 유리합니다. 단, 총비용을 뺀 순효과가 플러스인지 확인하세요.

  • Q. 소득 합산이 어려우면?
    A. 부채정리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기간·우대금리를 활용해 분자부터 줄이세요.

결론 — 작은 줄임이 큰 여유를 만든다

DSR 낮추는 법(부채정리·만기조정)의 핵심은 ‘월 납입을 줄이는 선택’을 먼저 실행하는 것입니다. 고금리 소액 정리 → 약정 축소 → 기간·거치 설계 → 우대금리 확보 순으로 움직이면, 오늘의 한도와 현금흐름이 동시에 정리됩니다. 마지막으로, 변동성에 대비한 스트레스 금리 점검만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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