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추천은 추천이 먼저, 청약은 그다음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추천 공고가 조용히 뜨고, 마감은 청약보다 앞서 닫히죠. 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 접수 마감일 놓치지 않는 체크만을 위해 만든 실전 루틴입니다. 오늘 달력에 그대로 옮기면, 깜빡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1) 한 줄 원칙 — “역산 5단계”만 지키면 된다
-
D-60: 자격 진단(무주택·가구원 수·소득/자산·통장).
-
D-45: 대상 기관(지자체/보훈/장애/직군 등) 공고 구독 세팅.
-
D-30: 서류 1차 패키징 + 애매 항목 서면 질의.
-
D-14: 신청·접수 → 보완 대응 슬롯 확보.
-
D-7 ~ D-1: 추천 확정번호 수령 체크 → 청약 마감 역산 점검.
2) 알림 3중화 — 놓치는 순간을 물리적으로 없애기
-
캘린더: 마감일 + 보완기한 + 청약접수일을 각각 전날/당일/마감 2시간 전 알림.
-
메신저/문자: 본인·배우자·가족 1명 공유 캘린더로 동기화.
-
이메일 필터: 기관 도메인·키워드(“기관추천”, “특별공급”, “추천서”)를 별표/고우선순위로.
3) 제출 직전까지 흔히 막히는 세 구간
-
서류 스캔·용량: PDF 1개 병합 기준으로 준비(200–300dpi 컬러, 주민번호 뒷자리·QR 마스킹).
-
소득 판단방식: 공고가 요구한 세전 vs 건보료를 같은 기준월로. 장기요양·회사부담 제외.
-
중복 제한: 같은 세대에서 동일 유형 중복 신청 불가가 보통. 공고 문구로 최종 확인.
4) 기관추천 제출 패키지(검토자 친화 순서)
-
표지 1쪽: 기준일·기준월, 가구원 수, 판단방식(세전/건보료), 신청 유형·연락처.
-
자격 증빙: 장애/보훈/직군/지자체 대상 확인서 또는 요구서류.
-
가구·거주: 등본(주소변동 포함), 가족·혼인관계증명서(상세), 전입세대 열람.
-
무주택: 등기부등본·말소사실·분양권/입주권 사실증명.
-
소득/자산: 원천징수·급여명세·소득금액증명 / 자격득실·건보 납부확인, 공시가격·차량가액·금융잔고.
-
청약통장: 사본·납입내역·예치금 증명(면적·지역 구간 일치).
-
보정 메모: 휴직·이직·상여 몰림·세대변동·태아 반영 등 경계 사유 1쪽.
5) 달력에 그대로 옮기는 체크리스트
-
기관 홈페이지/알림센터 구독 완료
-
마감일 전날·당일·2시간 전 알림 설정
-
서류 항목별 1개 PDF 병합
-
세전·건보료 같은 기준월로 통일(장기요양·회사부담 제외)
-
가구원 수(태아/출생아) 반영, 맞벌이 특례 칸 대조
-
중복 신청 제한 여부 확인
-
보완 요청 대비 예비 시간 48시간 확보
6) 실수 방지 Q&A
-
추천 마감이 청약보다 먼저인가요? 대부분 먼저입니다. 추천이 없으면 청약 자체가 제한됩니다.
-
보완 요청은 언제 오나요? 보통 접수 후 단기간에 옵니다. 알림 세팅과 예비 시간 확보가 필수.
-
세전이랑 건보료 중에 뭘 쓰죠? 공고 지시가 우선. 병행이면 같은 기준월로 두 값 모두 충족이 안전.
-
기관추천과 다른 특공 동시 가능? 공고의 중복 제한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7) 경계선에서 자주 터지는 실수 10가지
-
추천 마감일을 청약 마감일과 혼동
-
세전/건보료 기준월 혼재
-
건보료에 장기요양·회사부담 합산
-
가구원 수 산정 오류(태아·세대분리 자녀)
-
지역우선 전입일이 기준일을 하루 넘김
-
통장 가입기간·납입회차 하루/한 번 부족
-
면적 스위치(85㎡)로 예치금·선정방식 바뀌는 점 누락
-
분양권·입주권·지분 보유 신고 누락
-
원본 지참 요구를 간과
-
주민번호 마스킹 미흡으로 반려
8) 보정 메모 샘플(값만 교체)
-
제목:
기관추천 접수 보정 설명서 -
본문:
-
기준일/기준월: ○월 기준, 최근 ○개월 평균
-
합산 방식: 세전 월합계 ○○원 / 건보료 월평균 ○○원(본인부담·부과금액만)
-
특이 이력: ○월 상여, ○월 휴직, ○월 이직(겹침)
-
결론: 가구원 ○인, 상한 ○○원 대비 충족/여유 ○○원 — 추천 유형 ○○로 접수
-
마무리 — 한 문장으로 압축
부동산 특별공급 기관추천 접수 마감일 놓치지 않는 체크는
알림 3중화 → 역산 5단계 → 서류 1개 PDF 패키지 → 기준월 통일 + 보정
메모
이 흐름만 지키면 실수할 틈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