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ISA 연금계좌 안내 및 혜택을 치면 숫자와 규칙이 제각각이라 더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모르면 지나치기 쉬운 ‘ISA→연금계좌 전환 10%(최대 300만 원) 추가공제’ 같은 규정도 많죠. 그래서 이 글은 ISA 연금계좌 안내 및 혜택을 처음부터 끝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만 정리합니다.
우리가 당장 써먹을 핵심은 단순합니다. ISA 안에서 비과세·분리과세로 세금을 낮추고, 만기 뒤에는 연금계좌로 옮겨 추가 세액공제까지 챙기는 흐름입니다. 특히 ISA 연금계좌 안내 및 혜택의 진짜 포인트는 ‘타이밍’과 ‘서류’입니다. 만기 후 60일, 전환 신청, 입금 확인—이 세 가지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아래에서는 표 없이 목록형으로 핵심 숫자와 절차를 제시하고, 직장인·자영업·청년 투자자까지 상황별 전략을 예시로 보여 드립니다. 오늘 읽고 오늘 설계하면, 내일의 세금이 달라집니다.
핵심만 빠르게 요약(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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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안의 과세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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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한도: 일반형 기준 연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은 연 400만 원(현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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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분 과세: 9.9% 분리과세(일반 과세보다 낮은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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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연금계좌 전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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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자금을 연금저축·IRP로 전환 시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 원)**을 추가 세액공제 한도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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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기한: 만기 후 60일 이내 신청·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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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 기본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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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연금저축 600, 연금계좌 합산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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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납입 한도: 연금저축+IRP 합산 연 1,8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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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소득세(원천징수): 55
~69세 5.5%, 70~79세 4.4% / 80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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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장치(예금자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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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보호 한도 1억 원(그 전 5천만 원). 업권별 보호 주체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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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변화 논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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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도·비과세 확대 및 다계좌 허용 등 개편 검토가 진행 중. 시행 여부·시점은 추후 공표 기준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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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기본 구조와 혜택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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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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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펀드, 국내 상장 주식·ETF 등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하며, 수익에 대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받는 절세형 통합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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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과 납입(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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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라면 대체로 가입 가능(금융사·계좌 유형별 세부 요건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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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납입 한도는 기본적으로 금융사 고지 기준을 따르며, 정부의 상향 추진이 공표된 바 있음(시행 시점 별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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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구조(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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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00만/400만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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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과세(15.4% 등) 대비 실효세율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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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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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주식·ETF, 예·적금, 펀드, 리츠, ELS 등. 일부 유형은 해외주식 직접 투자 제한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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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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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시 일시 인출, 연장, 또는 연금계좌 전환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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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연금계좌 전환: 60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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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중개형·신탁형 등 ISA 만기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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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대상 계좌: 연금저축 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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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세액공제 한도: 전환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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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만기 후 60일 이내 전환 신청·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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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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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 2주 전: 금융사에 전환 신청(필요 서류 안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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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60일: ISA 해지·전환금 입금(연금계좌 수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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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말정산/종합소득세 신고 때 추가 공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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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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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초과 시 추가 공제 트랙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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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금액은 기본 900만 원 한도와 별개로 취급되지만, 실제 처리·증빙은 금융사 지침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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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후 자금은 연금계좌 규칙(인출·세율·수령한도 등)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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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별 전략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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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총급여 5,5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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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16.5% 적용 구간. 연금저축 600 + IRP 300으로 기본 900 채운 뒤, ISA 만기 있으면 전환 300까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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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급여 5,500만 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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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13.2%지만, 900 채우기 + ISA 전환으로 실효 수익률 여전히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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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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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현금흐름 변동 크면, ISA에서 운용 후 만기에 전환 300을 노리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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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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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요건이 맞으면 청년형/서민형 ISA의 높은 비과세 한도 혜택을 먼저 누리고, 만기에는 연금계좌 전환으로 추가공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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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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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만기와 퇴직 시점이 겹치면, IRP로 전환해 퇴직금과 함께 연금소득세 저율로 이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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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후, 연금계좌에서 기억할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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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개시: 만 55세 이후(연금저축은 가입 5년 경과) 개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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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소득세: 55~
69세 5.5%, 70~79세 4.4%, 80세~ 3.3%(원천징수, 지방세 포함). -
연금수령한도: 계좌 평가액에 따라 설정. 한도 초과 인출은 세제상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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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인출: 연금저축은 연금 외 수령 시 16.5% 기타소득세. IRP는 법정 사유에서만 인출 허용.
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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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SA 비과세 한도가 곧 늘어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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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부가 확대 방안을 검토·추진 중입니다. 시행 전까지는 현행 200/400·9.9% 체계를 기준으로 세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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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SA 전환 300은 매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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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만기 자금을 전환할 때마다 적용 대상이 되지만, 전환·증빙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금융사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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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주식도 ISA에서 바로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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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계좌 유형에 따라 직접 투자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ETF 활용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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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환 후 바로 돈이 필요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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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연금계좌 규칙을 따릅니다. 연금저축은 중도해지 시 16.5% 과세, IRP는 법정 사유 외에는 인출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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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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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은 ISA에서 절세 → 만기 60일 내 연금계좌 전환 → 추가공제 10%(최대 3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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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조(연금저축 600 + IRP 300)에 ISA 전환 300을 얹으면, 같은 현금으로 더 큰 절세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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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금자보호 1억(9월 시행)**과 제도 개편 이슈를 캘린더에 기록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