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별공급 입주자모집공고 자격·소득만 뽑아 읽는 법: 10분 컷 체크리스트·경계선 보정·실전 예문

입주자모집공고는 길고 복잡하지만 당락을 가르는 건 자격소득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입주자모집공고 자격·소득만 뽑아 읽는 법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고가 뜨면 순서대로 체크하고, 경계선에서 흔히 틀리는 지점은 예문으로 바로잡습니다. 이 흐름만 익히면 다음 공고에서도 부동산 특별공급 입주자모집공고 자격·소득만 뽑아 읽는 법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어요.

1단계 | 파일 열자마자 찾을 8가지 문구

  • 특별공급 신청자격

  • 가구원 수 산정 기준

  • 무주택 요건(분양권·입주권 포함 여부)”

  • 소득 기준(가구원 수별, 맞벌이 특례, 계산식)”

  • 소득 증빙방법(세전 산정/건강보험료 대조, 기준월)”

  • 자산 기준(부동산·자동차·금융 상한)”

  • 청약통장 요건(가입기간·예치금·납입회차)”

  • 재당첨 제한·거주의무(시작일 정의)”

팁: PDF 검색창에서 키워드만 순서대로 입력해도 절반은 끝납니다. 예: 신청자격가구원소득 기준건강보험.

2단계 | 자격 파트만 빠르게 확정하는 법

  • 가구 정의 고정

    • 신청자+배우자 기본. 미성년 자녀 포함. 태아/출생아 반영 문구를 그대로 따름.

    • 군 복무·유학·요양 등 세대 분리 예외 문구가 있으면 근거서류를 메모.

  • 무주택 판단

    • “분양권·입주권을 주택으로 간주” 여부, 지분 보유 처리를 문구로 확정.

    • 매도/말소일 중 어떤 날짜를 기산점으로 보는지 표시.

  • 재당첨 제한·거주의무

    • 시작일을 당첨일/계약일/소유권이전일/입주지정기간 종료일 중 어떤 것으로 지정했는지 체크.

  • 면적·지역 스위치

    • 전용 85㎡ 이하/초과, 수도권/비수도권 등 면적·지역에 따라 자격 문구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내 평형·내 지역만 표시.

3단계 | 소득만 정확히 뽑는 4줄 공식

  • 기준월 통일: 공고가 요구한 기준월(또는 최근 n개월 평균)을 먼저 고정. 혼재 금지.

  • 세전 합산: 근로(총급여), 사업(종합소득금액), 기타소득을 월 기준으로 통일해 부부합산.

  • 건보료 대조: 직장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지역 부과금액)를 같은 기준월로 합산, 공고의 구간표와 바로 대조.

  • 둘의 화해: 세전과 건보료가 어긋나면 상여·휴직·이직 등 보정 규칙을 공고대로 적용해 설명 메모로 정리.

4단계 | 예문으로 배우는 ‘문장 해독’

  • 예문 A — “가구원 수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따르며 태아는 의사진단서로 인정”

    • → 주민등록표 등본 + 의사진단서 첨부. 가구원 수에 태아 포함해 소득표 대조.

  • 예문 B — “소득은 전년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 이하, 맞벌이는 △△%”

    • → 가구원 수별 표에 맞벌이 상한이 별도면 그 칸으로 대조. 단독·외벌이는 일반 상한.

  • 예문 C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최근 ○개월 평균으로 판단”

    • → 자격득실·납부확인서에서 해당 개월만 뽑아 평균. 장기요양은 제외하는 게 일반적.

  • 예문 D — “청약통장 가입기간 ○개월 이상, 예치금 면적별 최저금액 이상”

    • → 가입일→기준일까지 개월 수 계산, 내 평형 구간 예치금 확인. 당일 이체 금지(반영 지연).

5단계 | 경계선에서 많이 터지는 함정

  • 가구원 수 오판: 태아·출생아 반영, 세대 분리 부모·자녀 처리 누락.

  • 무주택 시작일 착각: 잔금일/등기일 중 공고가 지정한 날짜가 아닌 쪽으로 계산.

  • 건보료 합산 실수: 회사부담·장기요양까지 더함, 기준월이 뒤섞임.

  • 세전/건보료 불일치: 상여 몰림월을 평균처리 안 하고 제출.

  • 통장 요건 미충족: 예치금 구간 착오(84㎡ 신청인데 85㎡ 초과 구간으로 계산), 가입기간 하루 모자람.

  • 재당첨 제한 착각: 계약 포기해도 당첨 이력으로 제한 적용되는 사례를 간과.

6단계 | 제출용 서류 묶는 순서(자격·소득만)

  • 표지 메모: 기준일·기준월, 가구원 수, 소득 판단방식(세전/건보료) 한 줄 요약.

  • 가구·무주택: 주민등록표 등본(주소변동 포함)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혼인관계증명서 → 등기·말소·사실증명.

  • 소득(세전): 원천징수영수증/급여명세서 → 소득금액증명(사업/기타).

  • 소득(건보료): 자격득실확인서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해당 개월만 표시).

  • 청약통장: 통장사본 → 납입내역 → 예치금 잔액증명.

  • 특수사유: 휴직·이직·상여 몰림·군복무 등 보정 설명서 1쪽.

7단계 | 3분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 가구 정의가 공고 문구와 1:1 대응되는가.

  • 무주택 시작일이 공고가 지정한 날짜로 계산됐는가.

  • 세전/건보료 기준월이 동일하고 장기요양·회사부담을 제외했는가.

  • 가구원 수별 소득 상한표 칸을 정확히 택했는가(맞벌이 특례 포함).

  • 청약통장 가입기간·예치금·납입회차가 기준일에 충족되는가.

  • 재당첨 제한·거주의무의 시작일·기간을 기록으로 남겼는가.

  • 모든 서류의 발급일·주민번호·주소가 신청서와 일치하는가.

FAQ — 바로 답하는 다섯 문장

  • 세전과 건보료 중 뭘 내나요? 공고가 요구한 방식을 우선, 병행하면 둘 다 제출하고 불일치는 보정설명서로 정리.

  • 가구원 수는 왜 먼저인가요? 소득표·예치금·우선순위 산정이 가구원 수에 종속되기 때문.

  • 분양권은 무주택인가요? 공고 문구가 결론입니다. ‘간주’라고 쓰이면 무주택 아님.

  • 당첨 포기하면 제한 없나요? 당첨 이력이면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공고의 제한 항을 확인.

  • 예치금은 언제 채워요? 기준일 이전, 여유 있게. 당일 이체는 미반영 리스크가 큼.

마무리 — 한 줄만 기억

부동산 특별공급 입주자모집공고 자격·소득만 뽑아 읽는 법
가구 정의 → 무주택 날짜 → 소득 기준월 통일(세전·건보료) → 통장 요건
이 4단계로 끝납니다. 공고에 적힌 단어 그대로 따라가면 실수는 거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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