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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별공급 부부합산 소득 계산(세전·건보료 환산) 쉽게 하고 싶어도, 기준과 서류가 제각각이라 막히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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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두 가지뿐이다. 세전 기준으로 합산한 값과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같은 가구 정의로 맞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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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부부합산 소득 계산(세전·건보료 환산) 쉽게 따라 하도록, 단계·서류·검산 순서까지 실전형으로 정리했다.
부부합산, 먼저 “가구 정의”부터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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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소라도 세대 분리 여부에 따라 합산 대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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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기본은 신청자+배우자이며, 단지·유형에 따라 태아·출생아 반영 등 세부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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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전후, 별도 거주, 군 복무·유학 등 특수 상황은 모집공고의 정의를 그대로 따른다.
Part 1. 세전 기준으로 부부합산 소득 계산(가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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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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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명세서의 총급여(세전)를 기준으로 월평균(또는 연환산)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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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수당 포함 여부는 공고식에 따른다(지급주기·정기성 유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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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프리랜서·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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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의 종합소득금액 기준을 12로 나눠 월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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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만 있는 경우라도 소득금액증명으로 일치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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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득·이자·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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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가 요구하면 합산한다. 고정적·반복적 성격이면 연환산해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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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합산 절차(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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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월소득(또는 연소득)을 계산 → 동일 기준(월/연)으로 통일 → 단순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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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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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영수증·소득금액증명·급여명세서의 기준 기간이 서로 맞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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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퇴사, 휴직, 출산휴가 등 일시적 변동은 보정 규칙을 공고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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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환산하는 길(직장·지역·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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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건보료 환산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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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형·단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소득 구간을 판단하거나, 세전 소득과 병행 확인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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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둘 다 직장 또는 한쪽만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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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보험료 납부확인서에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월별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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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에 표준보수월액 또는 보수총액/보수월액이 표기되면, 해당 금액이 사실상 환산 월소득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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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가 제공되는 단지는 보험료→소득구간을 바로 대조하면 된다(장기요양보험료는 별도 표기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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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둘 다 지역 또는 한쪽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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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확인서의 보험료 부과금액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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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서 제공하는 구간표가 기준이며, 재산점수·소득점수 산정이 함께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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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지역 혼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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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직장 본인부담, 다른 쪽은 지역 부과금액을 같은 월 기준으로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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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 역산(간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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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보수월액이 보이면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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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으면, 단지의 “보험료 ↔ 소득구간표”로 대조한다(요율을 임의 적용해 역산하지 말고, 공고 표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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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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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료를 합산해 버리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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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분만 합산해야 하는데 회사부담분까지 더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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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준이 섞이는 실수(최근 월, 평균 월, 특정 기준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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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vs 건강보험료, 어떤 값을 제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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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가 세전 기준만 요구하면 세전 합산만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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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요구하거나 대체 증빙으로 건보료를 받는 경우, 두 방식의 결과가 모순 없이 일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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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구간에 걸릴 때는 건보료 기준 구간표가 더 보수적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 두 값을 모두 검산해 안전한 쪽을 택한다.
단계별 워크플로우(숫자 없이도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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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가구 정의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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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배우자, 태아·출생아 반영 여부, 세대 분리·합가 이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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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세전 값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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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기타 각각 계산 → 월 기준으로 통일 →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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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건보료 값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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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본인부담·지역 부과금액을 같은 월 기준으로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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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보수월액 표기가 있으면 그 값을 우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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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공고 표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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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한·구간표에 각각 대입(세전/건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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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불일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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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성과급·휴직·출산휴가 등 특이 이력이 있으면 공고의 보정 규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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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서류 패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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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원천징수영수증·소득금액증명·급여명세서(필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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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자격득실·납부확인서(직장/지역), 표준보수월액 확인 가능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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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류의 발급일·기준월을 한 줄로 메모해 제출서류 맨 앞에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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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별 바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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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직장, 상여가 큰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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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합산과 함께 최근 몇 개월 평균 건보료로 구간표 대조. 상여 변동이 큰 달만 뽑아 제출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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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한쪽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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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는 총급여, 프리랜서는 종합소득금액으로 월환산. 건보료는 직장 본인부담+지역 부과금액을 같은 월로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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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출산휴가·육아휴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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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소득 변동치와 건보료 감액·면제 기간을 공고 방식대로 보정. 기준월 지정 시 여기에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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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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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현 직장의 급여·건보료가 겹치는 월이 있을 수 있다. 겹침/공백이 없도록 기준월을 통일해 설명 메모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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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포인트(숫자 대신 원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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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료 포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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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판단은 보통 건강보험 본인부담분 기준이다. 장기요양은 별도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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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부담분을 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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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합산은 본인 부담분 합계가 기본이다. 회사부담은 합산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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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과 연 중 무엇으로 계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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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가 정한 기준에 맞춘다. 보통 월 기준 대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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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과 건보료가 다르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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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성과급·일시소득, 휴직 등 변수가 원인일 수 있다. 공고의 보정 규칙으로 둘을 화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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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오늘의 결론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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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구 정의로 세전 합산과 건보료 환산을 같은 기준월에 맞추면, 부동산 특별공급 부부합산 소득 계산(세전·건보료 환산) 쉽게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