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단지는 이름처럼 가점과 추첨이 같이 굴러갑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물량 배분, 지역우선, 면적 스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죠.
이 글은 부동산 특별공급 가점 vs 추첨 혼합 단지 유리 전략을 한 장 전략판으로 압축했습니다.
끝까지 보면 내 상황에서 부동산 특별공급 가점 vs 추첨 혼합 단지 유리 전략이 어디에 힘을 실어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1) 구조 먼저: 혼합 단지에서 무엇이 승패를 가르나
-
물량 분해: 전체 물량 → 특별공급 몫 → 유형별 몫(신혼·생초·다자녀 등) → 각 유형 내부 가점/추첨 비율.
-
면적 스위치: 전용 85㎡ 이하/초과에서 비율·룰이 달라지기 쉬움.
-
지역우선: 해당 시·군·구 우선이면 실질 경쟁률이 다르게 체감됨.
-
우선→잔여: 보통 가점 우선 선발 후 잔여 추첨. 잔여 물량 유무가 핵심 변수.
2) 나의 프로필별 기본 전략
A. 가점 강한 가구(무주택 오래·납입회차 충분·부양가족 많음)
-
우선 배점이 큰 유형/평형을 1순위.
-
잔여 추첨이 붙는 면적을 2순위로 함께 가져가 양손 전략.
-
통장: 회차/가입기간 누락 없는지 재점검, 면적·지역 예치금 상위 구간으로 여유 확보.
B. 가점 약하지만 통장·소득 정렬 OK
-
추첨 비중 높은 평형을 다변화(같은 주간 2~3곳 분산).
-
지역우선 보유 시, 해당 지역 혼합 단지 위주로 기대값 ↑.
-
서류 깔끔: 추첨은 미세한 서류 실수로도 탈락하므로 기준월·기준일 정렬을 우선.
C. 소득/자산 경계선 가구
-
판단방식 통일: 세전·건보료를 같은 기준월로 재산출, 더 보수적인 값으로 의사결정.
-
가구원 수 보정: 태아/출생아 반영 가능 시 상한표 칸이 바뀌어 유리.
3) 평형·유형 선택 요령(체감 컷 낮추기)
-
84/74 등 주력 평형: 물량이 많아 잔여 추첨 가능성↑.
-
101㎡+ 고면적: 지원자 풀은 좁지만 물량이 적어 변동성 큼 → 주력과 분산 추천.
-
유형 교차: 신혼/생애최초/다자녀 중 내가 가점형에 강한 곳과 추첨형이 열려 있는 곳을 조합.
4) 달력 운영 — 혼합 단지 전용 체크루틴
-
D-60: 기준일·기준월 고정, 가구원 수 확정(태아/출생아 문구 확인).
-
D-45: 가점 vs 추첨 비율과 지역우선 유무 파악, 평형·유형 조합 결정.
-
D-30: 소득(세전/건보료) 같은 달로 합산, 자산 평가일 단일화, 통장 예치금 상향 정렬.
-
D-14: 보정 메모 작성(상여 몰림/휴직/이직/세대변동), 서류 패키지 1차 점검.
-
D-7: 모집공고 재확인(잔여 추첨·동점 처리), 모바일·PC 이중 제출 리허설.
5) 동점·잔여에서 이기는 디테일
-
동점 처리 순서: 거주기간 → 무주택 기간 → 통장 회차 순 문구가 흔함.
-
지역우선 증빙: 전입일 하루 차이로 탈락 다수 → 등본(주소변동 포함) + 공과금 보조.
-
잔여 추첨 노림수: 가점으로 절반을 이미 통과시킨 유형/평형에서 기대값 ↑.
6) 실수 방지 리스트(혼합 단지에서 특히 자주 남)
-
면적 스위치(85㎡)로 예치금/선정방식 바뀌는 점 누락.
-
가점 비중만 보고 잔여 추첨 유무 확인 안 함.
-
세전/건보료 기준월 혼재, 장기요양·회사부담 합산.
-
태아/출생아 반영 증빙 지연으로 가구원 수 미반영.
-
분양권·입주권·지분 보유 누락으로 무주택 오판.
-
통장 가입기간·납입회차 하루/한 번 부족.
-
지역우선 전입일 기준일을 하루 넘김.
-
재당첨 제한·거주의무 시작일 오판.
-
파일 마스킹 미흡으로 반려.
7) 제출 패키지 — 심사자 친화 순서
-
표지 요약 1쪽: 기준일/기준월, 가구원 수, 판단방식(세전/건보료), 신청 유형·평형, 지역우선 여부.
-
가구·거주: 주민등록표 등본(주소변동 포함), 가족·혼인관계증명서(상세), 전입세대 열람내역.
-
무주택: 등기부등본·말소사실·분양권/입주권 사실증명.
-
소득: 원천징수·급여명세서·소득금액증명(세전) / 자격득실·납부확인(건보료).
-
자산: 공시가격·차량가액·금융잔고 및 부채 차감 근거(허용 항목만).
-
청약통장: 사본·납입내역·예치금 증명.
-
보정 메모: 상여·휴직·이직·세대변동·태아 반영 요약 1쪽.
8) 빠른 의사결정 가이드(바로 적용)
-
가점 70%·추첨 30% 구조면: 가점 강자는 그 평형 고정 + 추첨 분산 1~2개.
-
가점 40%·추첨 60% 구조면: 가점 약자는 동일 주간 복수 단지로 기대값 분산.
-
지역우선 보유면: 혼합 단지 중 해당 지역 물량 많은 평형을 1순위.
-
소득 경계면: 더 보수적인 값으로 결정하고 잔여 추첨 있는 곳을 보조.
FAQ — 딱 필요한 네 문장
-
혼합 단지에서 두 유형 동시 지원 가능? 공고의 중복 신청 규정을 따른다. 동일 세대 중복 제한 사례가 많다.
-
가점이 낮으면 포기해야 하나? 추첨 비중 높은 평형·단지에서 분산 지원이 해법.
-
맞벌이 특례는 항상 있나요? 공고에 별도 표기된 경우만 적용.
-
연도 표기는 꼭 넣어야 하나요? 글과 계산은 연도 없이, 숫자는 공고 표만 반영하면 된다.
결론 — 한 줄로 압축
부동산 특별공급 가점 vs 추첨 혼합 단지 유리 전략은
비율 읽기 → 지역우선·면적 스위치 확인 → 내 프로필 맞춤(가점/추첨) 분산 →
기준일·기준월·서류 정렬
이 4단계로 확률이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