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에서 세금이 빠져나갈 때마다 ‘내 돈이 내 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검색창에 절세형 연금상품 추천 TOP3를 여러 번 치지만, 기준은 제각각이고 숫자는 복잡합니다.
미루는 사이 환급과 복리의 시간은 줄어듭니다. 이 글은 절세형 연금상품 추천 TOP3만 콕 집어, 오늘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순서로 정리합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1) 연금저축 600 + IRP 300으로 연 900 세액공제를 먼저 채우고,
(2) ISA 만기 자금이 있다면 전환 300 추가 한도를 활용하고,
(3) 수령기에 연 1,500만 원 관리와 나이대별 5.5/4.4/3.3 세율을 적용하는 것.
이 세 줄기가 절세형 연금상품 추천 TOP3의 뼈대입니다.
2025 필수 숫자(먼저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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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 600만 원, 연금계좌 합산(연금저축+IRP) 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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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율(지방세 포함): 소득 구간에 따라 16.5%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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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우대 총 납입: 연금저축+IRP 연 1,800만 원(세액공제는 9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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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연금 전환: 만기 후 60일 내 전환 시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추가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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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세율(사적연금 원천징수): 55~
69세 5.5% / 70~79세 4.4% / 80세~ 3.3%. -
연금수령한도: 한도 내 분할 수령 시 저율 유지, 연금수령연차 11년차 이후 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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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운용 제약: 위험자산 70% 한도(안전자산 30% 유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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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장치 참고: 보험·예금성 상품 예금자보호 1억 원(2025-09-01), 펀드·ETF는 신탁재산 분리 보관.
TOP1. 연금저축펀드(증권) — 절세의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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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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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핵심(600), ETF·TDF로 저보수 운용, 유연한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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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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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30만 원 자동납입 → 10~12월 일시보충으로 60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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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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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글로벌 주식/팩터 ETF 70~100% + 채권/현금성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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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형: 주식 60% + 채권 30% + 현금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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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형: 채권 50% + 배당/저변동 20% + 현금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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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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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외 수령(해지·임의 인출)은 공제분+수익에 16.5%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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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IRP — 공제 마무리 + 수령기 저율의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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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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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600 이후 IRP 300으로 연 900 완성, 퇴직금 이체·과세 이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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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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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25만 원 자동납입 + 분기·연말 보충 → 3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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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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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상 위험자산 70% 한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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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조합: **TDF 60~
70% + 예금/채권 30~40%**로 자동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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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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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내 분할 수령 → 5.5/4.4/3.3% 저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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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출은 11년차 이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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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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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인출은 법정 사유(무주택 주택구입·전세보증금, 장기요양, 회생/파산, 재난 등)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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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ISA → 연금계좌 전환 — ‘보너스 300’ 절세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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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절세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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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운용 중엔 비과세/저율 분리과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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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후 60일 내 전환 시 전환금액 10%(최대 300만 원) 추가 세액공제 한도 부여(기본 900과 별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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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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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이 불안정한 해엔 ISA 중심으로 운용 → 만기 알림 설정 → 전환 신청·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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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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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채권 등 저보수 상품 위주, 분기 1회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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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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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전환 요건을 놓치면 보너스 한도 상실. 만기일 D-60 캘린더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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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별 실행 템플릿(바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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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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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10만×12=120만 → 10~12월 480만 보충해 60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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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만(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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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15만×12=180만 + IRP 5만×12=60만 → 분기 보충으로 연 90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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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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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20만×12=240만 + IRP 10만×12=120만 → 상·하반기 각 270만 보충 → 연 9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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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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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16.5%인 배우자부터 연금저축 600, 상대는 IRP 300으로 합산 1,800(두 사람 합계 세액공제 대상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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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체감 계산(간단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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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16.5%, 합산 900 납입 → 148.5만 원 환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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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율 13.2%, 합산 900 납입 → 118.8만 원 환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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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각 과세기간(1~12월) 내 납입만 공제. 이월 불가.
인출·세금·건보료까지 고려한 수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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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연 1,500만 원 이내로 분할 수령하면 대개 유리(초과 시 종합 vs 16.5% 분리 선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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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별 저율 적용: 55~
69세 5.5%, 70~79세 4.4%, 80세~ 3.3%. -
큰 지출은 11년차 이후 집중하거나, 여러 해로 나눠 과표 급등·건보료 증가를 완화.
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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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RP만으로 900을 채워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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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가능하지만 위험자산 70% 한도와 인출 제약 때문에, 일반적으로 연금저축 600 + IRP 300이 유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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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SA 전환 300은 꼭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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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력이 있다면 강력 추천. 기본 900과 별개로 추가 한도를 주는 보너스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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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락장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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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동납입·리밸런싱 유지. 큰 지출 1
2년 전부터 안전자산 비중 10~20%p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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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과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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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순서는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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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납입 설정으로 연금저축 600 → IRP 300 순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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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A 만기 60일 전환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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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령기엔 연 1,500 관리와 나이대별 세율 적용.
이 세 줄기를 지키면 절세형 연금상품 추천 TOP3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