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맞춤형 연금 상품 2025|앱 예산·성향별 자동 설계, 연금저축 600·IRP 300·ISA 전환 300까지 한 번에

월급날이 지나면 남는 건 영수증뿐이라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합니다. 

그래서 검색창에 카카오뱅크 맞춤형 연금 상품을 여러 번 입력해도, 조건이 복잡해 보이면 실행은 미뤄지죠. 

오늘은 이 답답함을 끊겠습니다.

모바일로 시작해 자동으로 굴러가는 구조만 만들면 됩니다. 

카카오뱅크 맞춤형 연금 상품의 핵심은 ‘예산 고정 → 자동납입 → 분기 점검 → 연말 보충’ 루틴입니다. 

여기에 연금저축·IRP·ISA를 연동하면 환급은 지금, 세후 현금흐름은 나중에 개선됩니다.

이 글은 표 없이 목록으로만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카카오뱅크 맞춤형 연금 상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숫자와 행동 문장으로만 안내합니다.

2025 핵심 숫자(먼저 고정)

  •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 600만 원, 연금계좌 합산(연금저축+IRP) 900만 원.

  • 총 납입 상한(세제우대): 연금저축+IRP 연 1,800만 원(세액공제는 900까지).

  • 세액공제율(근로소득 기준): 16.5% 또는 13.2%.

  • ISA→연금 전환 보너스: 만기 후 60일 내 전환 시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추가 한도.

  • 수령 세율(사적연금 원천징수): 5569세 5.5% / 7079세 4.4% / 80세~ 3.3%.

  • 연금수령한도: 한도 내 분할 시 위 저율 유지, 연금수령연차 11년차 이후 한도 없음.

‘맞춤형’ 설계 프로세스(앱에서 따라 하기)

  • 예산 고정

    • 10·20·30만 원 중 가능한 구간을 선택해 자동납입.

  • 계좌 배치

    • 1순위 연금저축 600, 2순위 IRP 300, 보유 시 ISA 만기 전환 300.

  • 자산배분

    • 성향에 맞춰 TDF/인덱스 ETF/채권 비중을 정하고 분기 1회 리밸런싱.

  • 검증 루틴

    • 분기마다 납입·수익·총보수 확인, 10~12월 부족분 보충.

계좌별 역할(간단 정리)

  • 연금저축(증권형 중심)

    • 역할: 세액공제의 핵심(600), ETF·TDF 등 저보수 운용.

    • 유의: 연금 외 인출 시 공제분+수익에 16.5% 과세.

  • IRP

    • 역할: 세액공제 마무리(300), 퇴직금 이체·과세 이연.

    • 규정: 위험자산 70% 한도, 중도인출은 법정 사유에서만.

  • ISA(연계)

    • 역할: 유동성 확보 + 만기 전환 300 보너스(전환금액 10%, 최대 300만 원 추가 한도).

성향별 포트폴리오 예시(간단하지만 강력)

  • 보수형

    • 채권·예금성 60%, TDF(중립) 40%.

    • 목적: 변동성 최소화, 수령 1~2년 전 안정자산 확대.

  • 중립형

    • 글로벌 주식 인덱스 40%, 글로벌 채권 30%, TDF 30%.

    • 목적: 완만한 성장 + 자동배분.

  • 공격형

    • 글로벌 주식 인덱스·팩터 ETF 70%, 채권·현금성 30%(IRP 70% 규정 준수).

    • 목적: 장기 성장, 분기 리밸런싱.

예산별 자동납입 템플릿(바로 적용)

  • 월 10만(입문)

    • 연금저축 10만×12=120만 → 10~12월 480만 보충 → 600 달성.

  • 월 20만(표준)

    • 연금저축 15만×12=180만 + IRP 5만×12=60만 → 분기 보충으로 연 900 근접.

  • 월 30만(탄탄)

    • 연금저축 20만×12=240만 + IRP 10만×12=120만 → 상·하반기 270만×2 보충 → 연 900 완성.

생애주기별 시나리오

  • 사회초년생·2030

    • 소액 자동납입으로 습관 형성, 연말 보충으로 환급 체감.

  • 맞벌이·부부

    • 공제율 높은 쪽이 연금저축 600, 상대는 IRP 300으로 합산 연 900.

  • 은퇴 1~2년 전

    • 목표 수령액 1~2년치만큼 안전자산으로 옮겨 변동성 리스크 완충.

수령기 세금·한도 전략

  • 개시 요건: 만 55세 이후, 연금저축은 가입 5년 경과.

  • 원천징수: 5.5% / 4.4% / 3.3%(나이 구간).

  • 연 1,500만 원 룰: 사적연금 합계 연 1,500만 원 이내면 대체로 유리, 초과분은 종합 vs 16.5% 분리 선택.

  • 11년차 이후: 연금수령연차 11년차부터 한도 없음 → 큰 지출 배치에 유리.

체크리스트(저장용)

  • 오늘 자동납입 10~30만 설정.

  • 분기 리밸런싱, 총보수 0.2~0.5%대 목표.

  • 10~12월 보충으로 연금저축 600 → IRP 300 순서 고정.

  • ISA 만기 D-60 알림으로 전환 300 확보.

FAQ

  • Q. IRP만으로 900을 채워도 되나요?

    • A. 가능하지만 운용 자유도·인출 제약을 고려하면 보통 연금저축 600 + IRP 300 조합이 유연합니다.

  • Q. 하락장이 오면 자동납입을 멈춰야 하나요?

    • A. 멈추기보다 리밸런싱과 안전자산 비중 상향으로 대응하세요.

  • Q. 수령은 월·분기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 A. 월 수령이 연 1,500 관리에 유리하고, 큰 지출은 한도 내 추가 인출로 조합하세요.

결론과 실행

모바일에서 시작해 자동으로 굴러가게 만들면 됩니다. 

  • 지금 (1) 자동납입을 켜고, 

  • (2) 10~12월 보충으로 연 900을 고정하고, 

  • (3) 수령기엔 연 1,500 라인과 나이대별 세율을 지키세요. 

간단한 루틴이 장기 절세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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